우송정보대, 월트디즈니 출신 조창례 감독 초청특강
우송학원 창립 70주년 기념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전날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에서 우송학원 창립 70주년을 기념, 미국 월트디즈니사에서 20년 이상 애니메이션 작품 책임자로 활동한 조창례 미술감독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학생 및 만화, 웹툰,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높은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라이언킹, 뮬란, 포카혼타스 그 뒷 이야기'란 주제로 진행됐다.
조 감독은 대전 태생으로 UCLA LA에서 공부했고 파리국제예술공동체(Cite International Des Art, Paris)에서 창작 활동을 했다.
이날 그는 월트디즈니 작품 알라딘부터 시작, 포카혼타스, 뮬란, 타잔, 라이언킹에 이르는 작품의 배경과 작업환경, 작업과정, 등을 소개했고 이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김수경 입학처장은 “우송정보대는 2025학년도 만화웹툰과와 e-스포츠과를 신설 운영한다"며 " 이를 계기로 세계적인 유명 아트디렉터를 초청, 재학생 및 고교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함께 뜻깊은 특강을 제공할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릴레이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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