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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총리 "테러와의 전쟁에 다른 나라들과 협력할 것"

등록 2024.07.07 06:40:49수정 2024.07.07 10: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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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시아 알수다니 총리 6일 밝혀

방문한 소말리아 함자 총리와 회담중에

[다보스=AP/뉴시스] 모하메드 시아 알 수다니 이라크 총리가 올 해 1월 18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한 모습. 2024.07.07.

[다보스=AP/뉴시스] 모하메드 시아 알 수다니 이라크 총리가 올 해 1월 18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한 모습. 2024.07.07.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라크는 테러와의 전쟁에서 다른 나라들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이라크의 모하메드 시아 알수다니 총리가 6일 (현지시간) 말했다.

이라크 매체들을 인용한 신화통신에 따르면 알수다니 총리는 바그다드를 방문한 아프리카 소말리아의 함자 압디 바레 총리를 맞아 회담하던 중에 이런 말을 했다.

두 사람은 이라크와 소말리아의 관계 개선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 및 세계의 주요 이슈를 논의 했다고 알수다니 총리의 공보실이 발표했다.

알수다니 총리는 이라크가 테러와의 전쟁,  테러 단체의 추적에 관해서 그 동안 축적한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테러와 싸우는 형제국들과 언제라도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바레 총리는 소말리아가 이라크의 테러와의 전쟁 경험과 경제 협력으로 부터 많은 도움을 얻기 원한다고 말하면서 소말리아에는 아직 탈취 당하지 않고 보존하고 있는 천연 자원 등이 풍부하다고 강조했다.

두 총리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가자지구의 전쟁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고 공동성명을 통해서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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