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으로 돌아온 파라과이 대통령 처제 '보모'
[에우헤니오가라이=AP/뉴시스] 13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에우헤니오 가라이에 있는 바네사 루나 빌랄바(23)의 집에 빌랄바의 유해가 담긴 관이 도착해 가족과 친구들이 관을 어루만지며 오열하고 있다. 바네사는 지난 6월 24일 미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숨진 파라과이 대통령의 처제 실바나 로페스 모레이라에 고용된 보모로 모레이라 부부의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함께 아파트에 머물렀다가 참변을 당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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