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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북한 미사일 상공에 있을 때 보고 받아"

등록 2017.11.29 04: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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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북한 미사일 상공에 있을 때 보고 받아"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미국 백악관은 2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관해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은 북한 상황과 관련해 미사일이 아직 상공에 있을 때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회의사당에서 공화당 지도부와 회의를 하던 중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전 3시17분께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9월 15일 일본 홋카이도 해상으로 중장거리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76일 만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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