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귀경길 정체 점차 풀려…부산→서울 4시간30분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일부 정체…대부분 풀려
서해안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양방향 원활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설 연휴 사흘째인 지난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2023.01.23. [email protected]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서울 방향은 오후 3~4시 사이 정체가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10~11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남청주에서 남이분기점 7㎞ 구간 정체가 이어지고 있고, 청주에서 옥산 부근 5㎞ 구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목천에서 천안분기점 4㎞ 구간도 정체에 있다.
부산 방향은 잠원에서 서초로 3㎞ 구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는 양뱡향 모두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성남=뉴시스] 백동현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톨게이트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서울 방향)에 귀경하는 차량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3.01.24. [email protected]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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