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870명 확진…사망자 1명 발생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5일 코로나19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하면서 우 리 정부도 이르면 이번 주 코로나 위기 단계를 현재의 ‘심각’에서 ‘경계로’ 낮출 전망이다. 사진은 8일 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PCR 선별진료소 모습. 2023.05.08. [email protected]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211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북구 183명, 동구 146명, 수성구 124명, 달성군 72명, 서구 35명, 중구 34명, 남구 32명 순이다. 타 지역은 33명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 비율은 60대 이상 30.2%, 20대 16.2%, 10대 15.4%, 30대 12.3%, 50대 11.4%, 40대 10.8%, 10대 미만 3.7%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지난 19일 이후 나흘 만에 1명이 나왔다. 사망자의 연령대는 70대이고, 누적 사망자는 2011명이 됐다.
재택치료자는 3462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1.3%(전체 46병상 중 19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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