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생활 SOC 복합시설 '부안온가족센터' 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선정 76억원 투입
지난 6월 준공…연면적 2153㎡ 지상4층 규모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SOC 복합시설인 전북 부안온가족센터가 29일 개관식을 갖고 복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개관식에는 원광백양어린이집 아이들과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영웅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건립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부안온가족센터는 지난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76억원이 투입됐으며, 2020년 1월 착공해 지난 6월에 준공됐다. 연면적 2153㎡ 지상4층 규모다.
1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놀이터, 2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시간제보육실,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이 있고, 3층에는 부안군가족센터, 드림스타트, 상담실, 4층에는 교육실, 체험실, 언어교실이 있는 생활 SOC 복합시설이다.
부안군수는 "부안온가족센터를 통해 모든 가족의 생활편익 증대를 위한 기반시설로 자리매김을 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육아에 도움을 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아이키우기 좋은 부안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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