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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에 아빠 된 홍기정 "군대서 전 여친에게 '임신 소식' 통보받아"

등록 2024.06.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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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딩엄빠5'. (사진 = MBN 제공) 2024.06.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딩엄빠5'. (사진 = MBN 제공) 2024.06.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21세에 아빠가 된 홍기정이 MBN 예능물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시즌5 처음을 장식한다.

홍기정은 오는 5일 오후 10시20분 시즌5의 첫 방송에서 "거짓투성이인 내 인생을 되돌리고 싶어서 '고딩엄빠'에 출연하게 됐다"고 고백한다.

재연드라마를 통해 그는 "군대에 있을 때, 전 여자친구가 편지로 '임신을 했으며 무조건 아이를 낳겠다'고 통보했다"면서 "당황스러웠지만 군 복무 중에 혼인신고를 했고, 직업 군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이를 출산한 아내가 저의 임관 3개월을 앞두고 집을 나갔다. 그래서 아빠가 된 지 10개월 만에 '싱글대디'가 됐다"고 부연했다.

이후 7년간의 군 생활 후 전역을 한 그는 아버지가 딸을 돌봐주셔서 지방에서 일자리를 구했다. 그러다 데이팅 앱을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났다.

홍기정은 "하지만 이혼 사실과 아이가 있다는 말을 털어놓을 수가 없어서 계속 숨기다가 나중에 이를 들켰다"고 덧붙였다. 그에 대한 자세한 사정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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