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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찾아가는 공정무역 티파티' 열기 높았다

등록 2024.07.01 10: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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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도시공사, '찾아가는 공정무역 티파티'행사. (사진은 부천도시공사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도시공사, '찾아가는 공정무역 티파티'행사. (사진은 부천도시공사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최근 소사국민체육센터에서 인권경영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공정무역 티파티(Tea party)’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티파티(Tea party)’ 행사장에서는 제3세계 생산자와 노동자들을 돕는 공정하고 착한 소비를 알리기 위해 실시되는 행사로, 공정무역 물품 설명 및 공정무역 제품인 커피, 바나나, 초콜릿, 마스코바도 설탕 체험이 이뤄졌으며 공정무역 퀴즈 및 응원 인증 SNS 게시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체험존 운영 시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컵을 사용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공사로서 이용고객과 함께 탄소중립 운동에 적극 앞장섰다.

체험을 마친 고객들은 "이번 교육과 체험을 통해 공정무역에 한층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공정무역 제품을 소비해 윤리적인 구매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부천공정무역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 공정무역 인식개선 교육 실시 ▲본사 직원 대상 티파티 프로그램 개최 ▲부천종합운동장 플리마켓 내 공정무역 제품 부스 운영 ▲상·하반기 공정무역 이용 구매 실적 보고 등 공정무역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원명희 사장은 "일반시민들의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와 공감도를 높이기 위해 부천공정무역협의회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티파티(Tea party)' 프로그램을 향후 전 사업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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