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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추진…최대 300만원 지원

등록 2024.07.01 10: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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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경기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환경친화적인 교통수단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하반기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37대 규모의 6036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보조금은 1대당 최대 300만원이다.

또 배달 사용을 목적으로 구매할 경우 국비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광주시 소재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www.ev.or.kr/ps)에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은 출고·등록순으로 지원하며 구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0일 이내 출고가 되지 않을 경우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 이륜차 구매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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