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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청·의회 신청사 건립…2026년 본격 공사 착수

등록 2024.07.01 11: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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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4일 도 투자심사위 통과

2028년 하반기 준공예정

[인제=뉴시스] 1일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인제군청· 의회 신청사 건립사업’이 지난 6월 14일 도 투자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해, 오는 2026년 본격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은 현 인제군 청사 모습.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 1일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인제군청· 의회 신청사 건립사업’이 지난 6월 14일 도 투자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해, 오는 2026년 본격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은 현 인제군 청사 모습.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추진하는 ‘인제군청·의회 신청사 건립사업’이 2026년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

1일 인제군에 따르면 ‘인제군청· 의회 신청사 건립사업’이 지난 6월 14일 도 투자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오는 2028년까지 792억 원을 투입해  인제읍 상동리 349의 6 외 1필지에 연면적 19,605.05㎡의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261대의 주차공간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신청사 건축 공모와 설계를 진행해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본격 공사에 착수하고, 2028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 청사는 지난 1980년 건립돼 그간 협소한 사무공간과 주차장 때문에 민원인과 직원들의 불편을 야기해 왔을뿐 아니라 40여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구조물 노후화가 상당 부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신청사 건립 및 이전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7만 생활인구 수요를 맞춘 행정 서비스 제공과 인제군 미래 100년 발전의 중요한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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