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지방행정·의회 박람회 광역의회 부문 ‘우수상’

민생·현안 중심 의정활동·홍보 분야 우수 성과 인정

[창원=뉴시스]경남도의회 김영희(오른쪽) 홍보담당관이 6월 29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년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4.07.01.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는 지난달 29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년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는 지방의회와 자치단체 간 상호 발전과 교류 협력 기회를 넓혀 공감대 확산과 대외적 정책홍보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로 제6회째를 맞았다.

시상식은 지방의회와 지방행정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경남도의회는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의 위상 강화 및 적극적인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 선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광역의회 부문에서 그간의 지역 민생과 현안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와 의정활동 홍보 분야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영희 경남도의회 홍보담당관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모여 소통과 교류 협력을 위한 전국단위 행사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다른 자치단체의 우수한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또 "지방의회와 지방행정 상호 간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지방분권 완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 행사에는 전국 40여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단체 110여 곳이 홍보부스를 설치해 교류의 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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