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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골프장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

등록 2024.07.01 11: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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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야외에 적치된 폐토사와 폐잔디. (사진=대구지방환경청 제공) 2024.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야외에 적치된 폐토사와 폐잔디. (사진=대구지방환경청 제공) 2024.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지역 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한 달간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특별점검은 골프장 내 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평가 사후관리 이행 여부도 함께 진행한다.

환경청은 골프장에서 설치·운영 중인 개인 하수처리시설 수질 기준 준수 여부, 사업장폐기물 처리 적정, 오수처리시설 처리수 환경영향평가 협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대기·폐수 배출시설 관리와 기타 환경오염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시설도 점검할 계획이다.

[대구=뉴시스] 폐잔디 보관장 밖으로 흘러내린 침출수. (사진=대구지방환경청 제공) 2024.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폐잔디 보관장 밖으로 흘러내린 침출수. (사진=대구지방환경청 제공) 2024.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지난해 적발된 위반사례로는 폐토사와 폐잔디 야외 적치, 폐농약병·폐농약포장재 야외보관, 폐잔디 보관장 밖으로 침출수 흘러내림 등이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비롯해 골프장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며 "골프장 측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다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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