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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키움 히어로즈-LG전 ‘성신여자대학교 DAY’ 성료

등록 2024.07.04 16: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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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시구, 성신여대 캐릭터 ‘수룡이’ 시타 맡아

[서울=뉴시스]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이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던지는 모습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이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던지는 모습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성신여대는 키움 히어로즈가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 홈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성신여자대학교 DAY' 행사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키움 히어로즈는 LG트윈스와의 경기에 성신여대 재학생 및 교직원 총 500명을 초청했다.

시구는 성신여대 이성근 총장이 하고, 시타는 성신여대 공식 캐릭터 '수룡이'가 했다.

애국가는 성신여대 음악대학 성악과 박지현 교수가 불렀고 성신여대 응원단 '플레어'가 경기 전 그라운드 및 클리닝타임 중 응원단상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와 성신여자대학교 DAY를 축하하는 공연을 펼쳤다.

이날 키움 히어로즈는 성신여대 학생, 교직원을 포함한 성신 구성원들과 키움 히어로즈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LG트윈스를 상대로 4-1로 승리하며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성신여대는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1만여 명의 관중들에게 경기 중 다양한 이닝 이벤트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 야구모자와 성신여대 굿즈인 수룡이 인형, 우산 등을 선물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고척스카이돔에는 '데드풀과 울버린' 영화 홍보차 우리나라를 방문한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Hugh Jackman)과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 숀 레비(Shawn Levy) 감독이 KBO 리그 경기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방문해 관람객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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