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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9월 귀환

등록 2024.07.2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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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서 연

[서울=뉴시스]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이미지=비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이미지=비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요절복통' 오페라로 알려진 '세비야의 이발사'가 오는 9월12~1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다시 열린다.

지난 5월 2회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공연이다.
 
대사를 한국어, 현대어로 전면 각색하고 화려한 영상무대를 도입해 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트로트 장르를 과감히 접목시켜 새로운 차원의 오페라로 재탄생했다.

음악감독은 김동섭, 연출은 김채령, 지휘는 조상욱과 최혁재가 맡았다.

김동섭 감독은 "클래식 장르는 특정 부류만의 문화가 아니고 때로는 가볍고 즐길 수 있는 장르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섭, 김현수, 정혜욱, 강동명, 조현일, 전태현 등 오페라 전문 가수가 출연한다. JTBC 팬텀싱어 출신 테너 김현수, 음악평론가 겸 방송인 장일범이 특별출연한다.

관람연령을 6세로 낮춰 미취학아동도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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