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대만 기업 포상 관광객 유치 등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대만 대표 결혼(웨딩) 및 의류기업인 성도 아연 패션회사 포상 관광객 130여 명이 울산을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포상 관광객은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해 울산을 비롯해 부산과 대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울산은 21일 방문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강동 몽돌해변’을 둘러보고 기업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울산시는 기업행사 진행에 앞서 국외 관광객 유치와 국제 네트워크 교류를 위해 울산 관광 자원과 주요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 추석 대비 불법 대부영업 특별단속
울산시는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추석 대비 불법 대부영업 특별 단속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대부업 126개소, 대부중개업 47개소 등 등록 업체 173개소와 불법 사채업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법정 이자율(연 20%) 초과 징수 여부 ▲무등록 대부 행위 및 유사 상호 사용 광고 행위 ▲허위 과장 광고 및 대부 이용자에게 부당 수수료 징수 여부 등이다.
시는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형사처분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 이 기간 주요 상설시장과 재래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대부 피해 예방을 위한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