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체육회, 울산과학대에 '팀 육성지원금' 3천만원 전달
여자축구부와 세팍타크로 선수들에 지원
[울산=뉴시스] 울산과학대학교는 24일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교무회의실에서 울산시체육회로부터 팀 육성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2024.09.2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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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는 24일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교무회의실에서 울산시체육회로부터 팀 육성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울산시체육회는 울산과학대 여자축구부와 세팍타크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지원금 전달을 결정했다.
이날 전달식에 울산과학대는 조홍래 총장, 김성배 평생교육원장, 박일현 총무처장이 참석했다. 울산시체육회는 김철욱 회장, 김재근 사무처장, 박성해 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김 회장은 "이번 지원금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울산과학대 운동부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울산과학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올려서 대학과 울산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조 총장은 "대학의 엘리트 운동선수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울산시체육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대학 선수들이 체육회를 비롯해 지역사회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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