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북대 신임 총장에 허영우 신소재공학과 교수 임명

등록 2024.11.14 17:02: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허영우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허영우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학교는 제20대 총장으로 허영우 교수(56,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를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허 총장의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4년이다.

경북대는 총장 임명에 따라 오는 12월11일 취임식을 열 예정이다.

신임 허 총장은 "인류 중심의 기술 혁명이 세상을 바꾼다. 초연결 사회를 더욱 정교하게 이어주는 중심에 경북대가 있다. 경북대는 지역과 국가 산업을 선도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의 혁신적 전환을 꿈꾼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초인류 대학, KNU'를 교수, 직원, 학생들과 동문, 그리고 지역민을 포함한 경북대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허 총장은 경북대 무기재료공학과 학·석사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2005년부터 경북대 교수로 재직해 왔다.

또 경북대 공과대학장 겸 산업대학원장, 투명산화물반도체연구회장,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표면공학회 남부지회장, 경북대 첨단소재연구소장 등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