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만명 찾았다"…당진 가면무도회와 드론라이트쇼 흥행
지난 8월 개막 후 약 4개월간 51만70명 방문
크리스마스 이브엔 드론라이트쇼 특별공연 예정
[당진=뉴시스] 김덕진 기자=지난 5월14일 충남 당진시 삽교호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 '당찬 당진 드론 라이트쇼'가 열린 가운데 파블로항공의 불꽃 드론이 당진시 상징물 학을 그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삽교호 바다공원 일원에서 지난 8월31일부터 11월30일까지 4개월간 장기 프로젝트로 이들 두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8월 개막 이후 총 13회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 총 참관객은 51만70명으로 시는 축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자평했다.
시에 따르면 그 중 많은 관광객이 평택, 천안 등 인근 지역에서 유입돼 시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견인해 당진의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같은 흥행에 힘입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드론라이트쇼 특별공연을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