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전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최우수'…일자리매칭 등 호평
전남도 주관 일자리 창출 평가도 우수상 수상
[영광=뉴시스] 장세일 영광군수(가운데)가 '2024 전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을 직원들과 함께 축하하고 있다. (사진=영광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영광군이 전남도가 주관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2020년부터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영광군은 최근 전남도가 주관한 '2024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1350만원을 수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전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 경제 시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영광군은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여기에 전남도가 주관한 '2024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거머쥠으로써 3년 연속 수상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영광군은 지역 실업자 교육훈련 과정 운영을 통해 실업률을 전년 대비 25% 낮춘 점과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으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시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이 일자리 걱정 없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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