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김지우 "가족과 평범한 일상 미안…뉴스 볼 때마다 한숨"
[서울=뉴시스] 김지우, 레이먼킴 부부와 딸의 모습. (사진=김지우 인스타그램 캡처) 2025.01.0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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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지우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김지우는 4일 소셜미디어에 남편인 셰프 레이먼 킴,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우와 레이먼 킴은 딸의 볼에 입을 맞췄다. 윙크를 하고 손가락 브이(V)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김지우는 "가족들과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이 미안할 정도로 뉴스를 볼 때마다 한숨만 나오고 그래도 또 하루하루 어찌저찌 흘러가는 요즘이 뭔가 개운치 않다"고 밝혔다.
김지우는 2001년 MBC TV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2003) '가문의 수난'(2011), 드라마 '회전목마'(2004) '나쁜여자 착한여자'(2007) '로맨스가 필요해 2012'(2012) 등에 출연했다. 뮤지컬 '킹키부츠' '베르사유의 장미' 등에서 활약했다.
레이먼 킴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쿡킹 요리왕의 탄생' 등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김지우와 레이먼 킴은 2013년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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