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인증 맛집 한눈에…가이드북 '충북의 맛' 발간

충북도 맛집 가이드북 '충북의 맛'.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는 도내 맛집 가이드북 '충북의 맛'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대물림 음식업소 51곳, 밥맛 좋은 집 157곳에 대한 설명과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등 자세한 정보가 음식사진과 함께 수록됐다.

1997년부터 시작된 충북도 음식경연대회 역대 수상업소와 지난해 음식문화페스타 입상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지역별 추천 관광지와 여행코스별 인증음식점 소개도 담겨 충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의 맛 책자는 도 누리집(www.chu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연동할 수 있도록 업소별 QR코드를 삽입해 해당 음식점에 대한 추가 정보도 바로 얻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여행에 있어 음식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 책자가 충북의 먹거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길에 좋은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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