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남 여수서 도심 달리던 람보르기니에 불 '전소'

등록 2025.03.23 07:32:49수정 2025.03.23 07:45: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여수=뉴시스] 지난 22일 오후 1시37분께 여수시 안산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람보르기니 차량에 불이 나 차량이 모두 탔다. (사진 = 여수소방서 제공) 2025.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지난 22일 오후 1시37분께 여수시 안산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람보르기니 차량에 불이 나 차량이 모두 탔다. (사진 = 여수소방서 제공) 2025.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 여수 도심에서 주행하던 람보르기니 차량에서 불이 나 전소됐다.

23일 전남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37분께 여수시 안산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람보르기니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6대, 인력 24명을 투입해 8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불이 난 직후 운전자는 갓길에 차를 세우고 스스로 대피해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난 차량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모델로, 운전자는 "펑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주행 중이던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