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친환경 농업 혁신 위해 학계·업계와 머리 맞대
농진청, 27일 본청서 마이크로바이옴 혁신포럼
'마이크로바이옴·바이오플라스틱 실용화' 주제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27일 전북 전주시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그린 마이크로바이옴·바이오플라스틱 실용화로 여는 미래 농업'이라는 주제로 마이크로바이옴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5.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7/NISI20250327_0001802889_web.jpg?rnd=20250327171643)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27일 전북 전주시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그린 마이크로바이옴·바이오플라스틱 실용화로 여는 미래 농업'이라는 주제로 마이크로바이옴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5.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학계·업계 등과 마이크로바이옴·바이오플라스틱을 활용한 미래 농업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진청은 이날 전북 전주시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그린 마이크로바이옴·바이오플라스틱 실용화로 여는 미래 농업'이라는 주제로 마이크로바이옴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사는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을 총칭한다.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유전정보 전체'를 뜻한다.
바이오플라스틱은 폐기된 후 일정 시간이 경과되면 미생물이 배출하는 분해 요소에 의해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다.
이번 혁신포럼에는 정부, 대학, 산업체, 연구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혁신 신기술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농진청은 이번 민관 협업 혁신포럼이 첨단기술의 융합과 혁신, 다양한 주체 간 협업으로 미래 농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미래농업혁신 4대 프로젝트의 첫 모범사례라고 평가했다.
미래농업혁신 4대 프로젝트는 ▲위성·인공지능(AI)·로봇 적용 확대로 정밀농업 혁신 ▲마이크로 바이옴 기술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 ▲농생명공학으로 첨단 바이오소재 기술혁신 ▲푸드테크로 친환경 개인 특화 미래 식품개발 등이다.
방혜선 농진청 농업생물부장은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는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미생물과 환경친화적인 바이오플라스틱을 농업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이 중심"이라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친환경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 농업과 환경을 살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27일 전북 전주시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그린 마이크로바이옴·바이오플라스틱 실용화로 여는 미래 농업'이라는 주제로 마이크로바이옴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5.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7/NISI20250327_0001802900_web.jpg?rnd=20250327172330)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27일 전북 전주시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그린 마이크로바이옴·바이오플라스틱 실용화로 여는 미래 농업'이라는 주제로 마이크로바이옴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5.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