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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영남권 산불에 "국가가 총력 다해 피해 주민 일상 회복 도와야"

등록 2025.03.27 20:23:28수정 2025.03.27 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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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북 안동 이재민 대피소(안동 체육관)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안철수 의원실 제공) 2025.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북 안동 이재민 대피소(안동 체육관)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안철수 의원실 제공) 2025.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대형 산불이 발생항 경북 안동시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안 의원은 이재민 대피소가 마련된 안동 체육관을 찾아 "영주, 안동, 예천은 저의 뿌리가 있는 곳이다"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안전이 걱정돼 달려왔다. 국가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세가 드신 노약자, 어르신들이 당장 편안하게 머물 곳조차 없어서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며 "신체적 부상뿐 아니라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는 분들을 위한 의료 및 심리 지원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국회의 조속한 대응을 강조하면서 "긴급재난추경 논의에 즉시 착수해야 한다. 민주당은 광장 선동을 중단하고 국회로 복귀해 피해 복구와 재난 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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