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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장, 원곡동 일원 봄맞이 청소…현장간부회의 개최

등록 2024.03.24 12: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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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이민근 안산시장이 단원구 원곡동 일원에서 봄맞이 청소를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4.03.24. 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이민근 안산시장이 단원구 원곡동 일원에서 봄맞이 청소를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4.03.24. [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단원구 원곡동 일원 봄맞이 청소와 함께 현장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안산시 현장 간부회의는 주요 현안 현장을 시장과 고위 간부들이 함께 방문해 부서·기관간 경계없이 민원 해법을 찾기 위해 진행하는 민선8기 적극소통행정의 일환이다.

24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2일 부시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명을 대동해 단원구 원곡동 일원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였다. 이날 대청소에는 외국인 주민, 안산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를 포함한 민간단체 등 모두 500여명이 함께 했다.

이 시장은 안산역부터 다문화 거리, 기숙사 단지에 이르는 원곡동 전역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쟁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외국인주민지원본부 회의장에서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 체계 구축 ▲클린하우스 운영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 무단투기 근절 등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공유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생활 쓰레기는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로 나날이 늘어가는 생활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시민의 불편을 최대한 줄여 나가겠다"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시켜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주기적으로 원곡동 현장을 찾아 다문화 특구 활성화 등 전국 최대 외국인 밀집 도시로 국제사회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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