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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구 선수단 986명 참가

등록 2024.05.24 10: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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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8일 전남서 열려

[대구=뉴시스] 대구시교육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19.03.02.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대구시교육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19.03.0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98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24일 대구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열린 1차 선발대회(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와 올해 3월 개최된 2차 대회(2024년 대구시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초, 중 808명(초 311명, 중 497명)의 선수들이 대구 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지난해 7월1일 대구로 편입된 군위 지역 학생들도 테니스 종목에 처음 출전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대구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3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8개 등 총 86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중학부 남녀 육상 허들과 중학부 남녀 롤러, 복싱과 태권도 등 투기 종목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 단체종목인 럭비, 야구소프트볼, 하키 등에서도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회 참가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땀흘려온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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