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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S-BRT 교통약자 이동 지원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24.02.21 15: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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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형 쉘터 10개 기업 후원 받아 교통약자 이동 지원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21일 현대위아 등 8개 기업과 S-BRT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되고 있다. (왼쪽부터) 이경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3사업장장, 김성수 범한그룹 범한메카텍 대표이사, 양태규 현대위아 경영지원본부장, 김진호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장, 홍남표 창원시장, 장정식 로만시스 회장, 허종구 BNK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장,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최호용 마이비AFC사업센터장.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21일 현대위아 등 8개 기업과 S-BRT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되고 있다. (왼쪽부터) 이경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3사업장장, 김성수 범한그룹 범한메카텍 대표이사, 양태규 현대위아 경영지원본부장, 김진호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장, 홍남표 창원시장, 장정식 로만시스 회장, 허종구 BNK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장,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최호용 마이비AFC사업센터장.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2.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현대위아 등 8개 기업과 S-BRT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업체에서 지원하는 다기능형 쉘터 10개가 추가 설치되며, 해당 구간에는 30개의 정류장이 확대 설치된다.

다기능형쉘터는 타도시 BRT에는 없는 폐쇄형 쉼터로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위한 휠체어 대기공간, 장애인승차알림버튼, 자동문 등이 설치된다.

편의기능으로 온열의자, 와이파이, 공기청정시스템, 냉방기 등이 탑재돼 여름철 땡볕 더위와 눈·비·미세먼지를 피할 수 있어 S-BRT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 될 전망이다.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허종구 BNK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장,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장정식 로만시스 회장, 최호용 마이비 AFC 사업센터장, 김성수 범한그룹 범한메카텍 대표이사, 이경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3사업장장, 양태규 현대위아 경영지원본부장, 김진호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장이 참석했다.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원이대로에 설치되는 S-BRT 다기능형 버스정류장 조감도.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원이대로에 설치되는 S-BRT 다기능형 버스정류장 조감도.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2.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 원이대로 S-BRT에 설치되는 중앙버스정류장은 42개로, 계획수립 당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50%인 20개에 다기능형 쉘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홍남표 시장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두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등 기업과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와 지역복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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