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나누다-세스코, 공유주방 위생관리 '맞손'…"맞춤형 상품 개발"

등록 2021.02.22 11:27: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건강한 음식 제공해 사업모델 경쟁력 높일 것"

[서울=뉴시스]18일 서울 서초구 나누다키친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위대한상사 오성제 부사장(왼쪽), 세스코 조남갑 지역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나누다키친).

[서울=뉴시스]18일 서울 서초구 나누다키친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위대한상사 오성제 부사장(왼쪽), 세스코 조남갑 지역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나누다키친).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공유주방 창업 매칭 플랫폼 나누다키친을 운영하는 위대한상사가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세스코와 '공유주방 전용 위생관리 상품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나누다키친의 공유주방 위생관리 노하우와 세스코의 종합 위생 진단·관리 솔루션을 결합해 배달형·시간제형 공유주방에 맞춤화된 위생관리 상품을 개발한다.

또 나누다키친 플랫폼을 통해 창업한 공유주방 업체, 파트너 업체들을 대상으로 할인된 가격에 이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누다키친 오성제 부사장은 “배달음식 중심으로 확장되는 공유주방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해 사업모델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유주방 시장의 성장과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누다키친은 ▲유휴 시간을 활용하는 시간제 공유주방 (점심전용 공유식당) ▲낮과 밤에 다른 식당이 운영되는 공유식당 (NND 공유식당) ▲점포 조건과 상권분석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창업자가 최적의 장소를 찾을 수 있게 돕는 프롭테크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unghp@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