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시민과 ‘토크 콘서트’로 민선 8기 취임식
내달 1일 서라벌문화회관, 600여 명 초청
주낙영 경주시장
이 행사는 내달 1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시민 600여 명을 초청해 ‘경주의 미래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경주시는 기존 딱딱한 의전행사에서 벗어나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각 분야 패널 8명이 참여해 문화, 관광, 경제, 산업, 농어업 등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토론하고, 나이와 직업별 시민 대표 100명이 쌍방향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당일 취임식에 앞서 주 시장은 황성공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타임캡슐광장에서 기념 식수를 진행한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이 보내준 78.86%의 지지는 중단없는 경주발전의 기대이자 준엄한 명령”이라며 “한 치의 소홀함 없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항상 소통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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