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센터, 초기창업패키지 IR 데모데이 행사 성료

기업 9개사 참여해 IR 피칭·투자 연계 네트워킹 등

[부산=뉴시스]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IR 데모데이 행사인 'B.I.C DAY(빅 데이)'가 열렸다.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최근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IR 데모데이 행사인 'B.I.C DAY(빅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B.I.C DAY(빅 데이)'는 'B.Startup Investment Connection Day'의 줄임말로 부산창경센터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연계·유치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업루트컴퍼니 ▲샐러리파이 ▲더 넥스트에이아이 ▲핀휠 ▲피티지컴퍼니 ▲웰스테크 ▲딥브레인 ▲이지태스크 ▲에스엠지코리아 등 총 9개 기업이 참여했다.

기업 IR 피칭 이후 투자 전문가들의 피드백이 이어졌으며,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위한 관계자 간 후속 네트워킹도 진행됐다.

한 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의 최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개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장으로서 기능했다"고 밝혔다.

한편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 부산창경센터가 주관하는 것으로, 3년 미만 초기창업기업의 기술 혁신·성장 촉진을 위해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 자체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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