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천 중동 식당서 25명 식중독 의심 증세…역학조사

등록 2025.01.06 14:44:13수정 2025.01.06 15:40: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 중동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한 손님 25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관계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6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4분께 부천 원미구 중동의 한 식당에서 손님 25명이 구토 또는 메스꺼림, 어지럼증 증세를 호소했다.

이들은 모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천시와 시 보건소는 이들이 섭취한 음식 등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또 해당 업소를 상대로 위생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은 최대 48시간 동안 잠복기가 있는 만큼 명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