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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이준환 선수 후원

등록 2025.03.3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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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계약 체결…"세계적 선수로 성장하도록 지원"

[서울=뉴시스]신한은행은 김민종·이준환 유도 국가대표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5.03.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신한은행은 김민종·이준환 유도 국가대표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025.03.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은행은 김민종·이준환 유도 국가대표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민종 선수는 지난해 파리올림픽 남자 +100㎏ 이상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유도 역사상 36년 만에 최중량급 최고 기록을 세운 대한민국 유도 간판스타다. 최근 '2025년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이준환 선수는 파리올림픽 남자 81㎏ 이하급·혼성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주목을 받았다. 올해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며 유도 핵심 선수로 부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두 선수가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온느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LA 올림픽 등 국제 무대에서 최고의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대한민국 유도의 미래를 책임질 두 명의 뛰어난 선수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김민종, 이준환 두 선수가 앞으로도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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