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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파동···서울교육청 "학교급식에 사용중지"

등록 2017.08.16 11: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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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국내 농장의 계란에서 맹독성 살충제 '피프로닐' 성분 등이 검출되면서 충북 축산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16일 충북 축산위생연구소 연구원들이 도내 산란계 농장에서 수거한 계란의 잔류 농약 검사를 위한 전처리를 하고 있다. 2017.08.16 in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국내 농장의 계란에서 맹독성 살충제 '피프로닐' 성분 등이 검출되면서 충북 축산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16일 충북 축산위생연구소 연구원들이 도내 산란계 농장에서 수거한 계란의 잔류 농약 검사를 위한 전처리를 하고 있다. 2017.08.16 inphoto@newsis.com

서울교육청, 일선학교에 공문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국내산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학교급식에 계란을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오전 중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급식에 계란을 쓰지 않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각 학교에 보냈다"고 밝혔다.

 국내 계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달걀 농가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면 교육청은 후속 조치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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