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진옥동 신한은행장 내정자
신한금융지주는 2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시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진옥동 현 신한금융 운영 담당 부사장을 신한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진 후보는 1961년생으로 덕수상업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거쳐 중앙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1980년 기업은행에서 첫 경력을 시작했다가 1986년부터 신한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일본에서 오사카 지점장과 SBJ법인장을 역임하고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장, 신한금융지주 운영 담당 부사장을 거쳤다.
진 후보는 자경위에서 신한 문화에 대한 열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안정시킬 최적의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특유의 온화한 리더십으로 그룹 내부의 신망이 두터워 조직관리 역량이 높다고 인정받았다. 해외법인장 재직당시 경영성과가 탁월해 글로벌 감각도 보유했다는 평이다.
다음은 진 후보의 프로필.
▲1961년생 ▲덕수상업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중앙대 경영학 석사 ▲기업은행 입행 ▲신한은행 입행 ▲인력개발실 대리 ▲명동지점 대리 ▲오사카지점 차장 ▲여신심사부 부부장 겸 심사역 ▲자금부 팀장 ▲오사카 지점장 ▲SBJ은행 오사카지점장 ▲SBJ은행 부사장 ▲SBJ은행 법인장 ▲신한은행 부행장(경영지원그룹장) ▲現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운영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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