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4단계 첫날 43명 추가 확진…주간 일평균 70명선
일주일새 485명 확진…경로미궁 확진자 증가세
[대전=뉴시스]허태정(가운데) 대전시장이 26일 오후 유성구 봉명동 식당 밀집지역을 돌며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도안동 태권도장과 관련해 4명이 신규 확진되고 조사중으로 분류된 7명이 관련 확진자로 재분류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216명으로 불어났다.
또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관련해 6명이 더 양성판정을 받고 조사중으로 분류됐던 1명이 관련 확진자로 재분류돼 누적확진자가 49명으로 늘었고, 피아노학원과 관련해 4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8명이 됐다.
이밖에 17명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대전에선 지난 20일 부터 일주일 동안 485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9.3명이다. 시는 이날 부터 8월 8일까지 13일 기한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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