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예술회관, 2022 문화예술교육축제 우수상 수상
청춘극단팀 우수상, 부안군민오케스트라팀 격려상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예술회관이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2 문화예술교육축제’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 맞는 이번 시상식은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 성과발표를 한 후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전국 11개 문예회관의 15개 프로그램이 참여해 연극, 발레, 오케스트라,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성과발표를 했다.
부안군은 총 2팀(청춘극단, 부안군민오케스트라)이 참여해 청춘극단팀이 우수상을 받고, 부안군민오케스트라팀은 격려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문예회관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체험·감상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일상에서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예술회관 관계자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멋진 끼와 열정이 발휘되고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어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라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부안에서 생활문화예술인들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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