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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무인기 침범에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정상통화"

등록 2023.01.09 10:52:30수정 2023.01.09 14: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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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01.09.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01.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지난달 말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이후에도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간 통화는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통일부가 9일 밝혔다.

조중훈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통화와 관련 "현재 아침 9시 그리고 저녁 5시에 정례적으로 통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오늘 아침에도 정상적으로 통화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영공 침범 사건에 대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간 채널을 통해 항의나 전통문 같은 것을 보낸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없다"고 짧게 답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일 금수산궁전 참배 이후 별다른 공개 행보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김정은 위원장의 공개활동과 북한 내 동향에 대해서는 통일부가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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