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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 미국 자회사 간 합병…"경영효율화 추진"

등록 2024.07.01 10: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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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랄리, 프리시전 몰레큘러 흡수합병

[서울=뉴시스] 디앤디파마텍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디앤디파마텍 로고.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디앤디파마텍은 미국 임상 전문 자회사 뉴랄리(Neuraly)가 방사선 의약품 개발 전문 자회사 프리시전 몰레큘러(PMI)를 흡수합병한다고 1일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은 두 자회사 모두의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별도의 신주 발행 없이 뉴랄리가 PMI를 흡수합병 하는 형태다. 합병기일은 이달 1일이다. 이번 합병은 경영 효율화를 제고하고, 두 회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뉴랄리는 미국 임상 전문 자회사로, 디앤디파마텍의 글로벌 임상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PMI는 방사선 이미징 바이오마커 및 치료제 개발에 전문성을 갖춘 자회사다. PMI는 지난 2022년 알파 표적 방사선 치료제 개발을 위해 젠테라 테라퓨틱스와 합작법인 지알파(z-alpha)를 미국에 설립해 지알파 지분 40%를 소유하고 있다.

디앤디파마텍은 이번 자회사 통합을 통해 PMI가 보유한 지알파 지분(40%)이 통합 뉴랄리로 이전될 것이라고 했다.

이슬기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두 자회사의 자원과 역량을 통합해 보다 효율적인 경영체제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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