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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로보틱스, 로봇선행기술 연구소 설립

등록 2024.07.01 11: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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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엔젤로보틱스는 로봇기술 연구개발, 실증에 특화된 선행연구센터 '플래닛대전(Planet Daejeon)'을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플래닛대전은 최첨단의 실험·계측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다양한 지면과 지형 모사 환경을 구축해 로봇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실험·실증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계단이나 급격한 경사로와 산악지형까지 구비돼 있어 극한 환경에서 로봇의 행동을 제어하고 실험할 수 있다. 이렇게 광범위하게 취득한 데이터를 인공지능 서버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의료 빅데이터 구축 등에 활용함으로써 AI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까지 공략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반기 상용화 예정인 '엔젤슈트(angel SUIT)' 시리즈도 플래닛대전의 다양한 보행 환경에서 철저하게 실증 검증을 거친 후 출시될 예정이다. 엔젤슈트는 엔젤로보틱스가 선보일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으로 의료시장에서 나아가 가정, 일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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