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행정복지 김현미·산업건설 김재형·교육안전 윤지성

후반기 상임위원장 3명 선출

[세종=뉴시스](왼쪽)김현미, 김재형, 윤지성 위원장.2024.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제4대 후반기 세종시의회 상임위원장 3명 선출이 완료됐다.

1일 세종시의회는 제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행정복지위 김현미(민주당), 산업건설위 김재형(민주당), 교육안전위 윤지성 의원을 각각 위원장에 선출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재적의원 20명 가운데 14표를 김재형, 윤지성 위원장은 모두 17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현미 위원장은 “큰 소임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행정이 공정과 상식에 입각, 올바르게 집행됐는지 감시·감독을 강화하겠다”며 “세종이 행정수도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협력 관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형 위원장은 “세종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현안 문제들을 신속·효율적으로 해결하겠다”며 “혁신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 발전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교육 현장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만큼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혁신적인 교육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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