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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루이비통, 가방 가격 또 올려…5개월 만에 재인상

등록 2024.07.02 00:37:00수정 2024.07.02 05: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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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도 기습적으로 핸드백 가격 5% 안팎 인상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사진은 지난 1월 2일 서울시내 한 백화점 루이비통 매장. 2024.01.02.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사진은 지난 1월 2일 서울시내 한 백화점 루이비통 매장. 2024.01.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세계 최대 명품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루이비통이 국내에서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이날 일부 제품에 한해 약 4~5% 가격을 올렸다.

대표적으로 캐리올PM 모노그램은 346만원에서 367만원으로 6% 인상됐다.

포쉐트 메티스 이스트 웨스트 모노그램은 387만원에서 410만원으로 5.9% 올랐다.

네오노에BB 모노그램은 274만원에서 290만원으로 5.8% 인상됐다.

온더고PM 모노그램과 마렐 에피는 각각 395만원에서 407만원(3.3%)으로, 302만원에서 311만원(3%)으로 올랐다.

다이앤 모노그램은 314만원에서 323만원으로 2.9% 인상됐다.

앞서 루이비통은 지난 2월에도 기습적으로 일부 가방 제품의 가격을 5% 안팎으로 올린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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