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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세 번 이상"…이순재, 이승기 결혼식 '19금 주례' 왜

등록 2024.07.02 0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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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4인용 식탁' 이순재. (사진 = 채널A 캡처) 2024.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4인용 식탁' 이순재. (사진 = 채널A 캡처) 2024.07.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이순재가 가수 이승기·배우 이다인의 결혼식 '19금 주례'를 언급했다.

이순재는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내 주례는 경험이 바탕이다. '우선 결혼하자마자 적극적으로 사랑을 나눠라! 일주일에 최소한 세 번 이상이야!' 그랬다"고 밝혔다.

젊었을 때 사랑의 추억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이순재는 "살다 보면 힘든 순간들이 있는데 사랑의 추억이 있으면 위기를 이기게 된다. 부부 간에 사랑이 있어야 같은 방향으로 간다"고 조언했다.

이 모두 경험이 바탕이 돼 나온 이야기다. 이순재는 "우리 때는 결혼 후에 일 때문에 한 달에 다섯, 여섯 번 잤다. 우리 아내가 신혼에 '난 처녀나 마찬가지야'라 했다. 집에 들어가면 자기 바빴다"고 아쉬워했다.

앞서 이순재는 작년 4월 이승기·이다인 결혼식에서 즉석으로 주례를 부탁 받자 "왕성하게 적극적으로 사랑하라. 일주일에 다섯 번은 해라. 힘 빠지면 못 해"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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