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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서도 K치킨 열풍 이끈다" BBQ, 피지 바점 오픈

등록 2024.07.02 08:35:06수정 2024.07.02 09: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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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만여명 한국인들 방문하는 대표 휴양지

부촌 겨냥 프리미엄 매장…233㎡ 면적, 총 52석 규모

피지(Fiji) 바(Ba)주에 있는 ‘BBQ 바(Ba)점을 방문한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BBQ 치킨을 즐기고 있다.(사진=제너시스BBQ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피지(Fiji) 바(Ba)주에 있는 ‘BBQ 바(Ba)점을 방문한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BBQ 치킨을 즐기고 있다.(사진=제너시스BBQ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피지 바(Ba)주의 'BBQ 바(Ba)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피지는 33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92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피지는 교민 1000명이 거주하고 있고 연간 100만명의 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관광지다.

매년 1만여명의 한국인들이 방문하는 대표 휴양지이기도 하다.

이번에 오픈한 BBQ 바점은 바주의 주도인 바시에 위치해 있다.

바시는 피지의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해변 등 자연 경관과 해양 생태계 보존이 뛰어난 곳이다.

피지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으며 피지의 부자들 대부분이 거주하는 부촌이기도 하다.

BBQ 바점은 인근 부촌을 겨냥한 프리미엄 매장 타입으로 233㎡(약 70평), 총 52석 규모다.

매장에서는 골든 프라이드 치킨, 양념 치킨 등 치킨류 외에도 닭가슴살을 활용한 치킨버거, 피자, 라이스류, 치즈볼 등을 판매한다.

BBQ 관계자는 "윙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와 치즈볼 등이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북미와 중미, 동남아에 이어 오세아니아까지도 한식의 맛을 더한 K치킨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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