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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등록 2024.07.16 2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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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여성기업인 15명에 도지사 표창 등 수여

박완수 도지사 "여성기업 성장 지원 등 노력"

[창원=뉴시스] 16일 오후 경남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07.1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16일 오후 경남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창립 25주년 기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07.1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창립 25주년 기념식이 16일 오후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150여 회원사로 구성된 경남지회는 1999년 창립해 25년간 여성경제인 역량 강화 및 유능한 여성창업자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경제인 단체다.

행사는 박상순 경남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완수 도지사 등 축사, 모범 여성기업인 표창 등이 이어졌다.

동남사료공업사 문현숙 대표, 로만시스㈜ 군북공장 박인숙 대표이사, 성풍 박도희 대표, ㈜제이엠푸드 김경희 대표이사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경남의 무역수지가 2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지난해 수출이 전국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경남 여성기업인들이 기여한 바가 굉장히 크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 "경남도는 여성경제인들의 지위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판로개척 지원 및 육성자금 이차 보전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여성기업에 친화적인 지역경제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가 추진하는 여성CEO 경영 연수, 여성가장 창업자금, 여성창업지원센터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여성경제인들과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등 소통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특히 내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계획 수립 시 여성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여성기업특별자금 신설을 검토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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