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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보건소 일대 '보행약자 친화거리' 조성

등록 2024.09.05 15: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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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총 7억여원 투입

[서울=뉴시스]강북구 보건소 보행약자 친화 거리. 2024.09.05. (사진=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북구 보건소 보행약자 친화 거리. 2024.09.05. (사진=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구보건소 일대 보행약자 친화거리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한천로 897 일원, 강북구 보건소와 소방서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공사가 진행됐다. 시비와 구비 총 7억여원 예산이 투입됐다.

보도 폭 약 3m, 총 길이 745m 경계석 등을 정비했다. 강북구보건소 차량 입구 진입로 경계석을 보수해 차량 통행이 원활하도록 했다. 스마트 그늘막 설치 1개소, 신호등 이설 4개소, 신설 1개소 등이 추진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통약자 친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강북구 보건소 일대가 걷고 싶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신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도로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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