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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동네방네 찾아가 주민 애로 들었다

등록 2024.10.20 15: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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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에 걸쳐 모든 동에서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의왕=뉴시스]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에 나선 김성제 의왕시장이 전반기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2024.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의왕=뉴시스]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에 나선 김성제 의왕시장이 전반기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2024.10.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김성제 시장이 현장 중심의 행정 강화와 함께 막힘 없는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애환을 수렴하는 가운데 각종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3일간에 걸쳐 ’찾아가는 시장실’을 운영했다고 20일 전했다.

이에 의왕시는 복잡하면서도 다양한 이해관계 때문에 어려움에 부닥친 각종 민원과 주민숙원사업은 반드시 해결한다는 방침과 함께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공감대 형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4일 관내 청계동을 시작으로 내손2동, 내손1동, 오전동, 부곡동, 고천동 등 관내 6개의 모든 동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시장실’은 시정 주요 사업 계획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김 시장은 1000여명의 주민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집중적으로 추진했던 생활 밀착형 사업과 계층별 지원 정책에 대한 성과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청했다.

[의왕=뉴시스] 김성제 시장이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2024.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의왕=뉴시스] 김성제 시장이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2024.10.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도시개발, 도심 철도망 구축과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 운영 사항을 자세히 설명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과 미래 지향적인 도시 구축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부곡 커뮤니티센터 설계 현황 ▲동탄~인덕원선과 월곶~판교선 착공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 ▲재개발·재건축 구역 내 민원 ▲황톳길 조성에 따른 시설 보완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접수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불편 사항은 조속한 처리를 약속하고, 시간이 수반되는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검토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속해서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사회 단체장과의 대화 등을 통해 시민들과 접촉을 늘리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는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건의된 각종 사안에 대해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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