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기업 징후 엄정 감사해야"…금감원, 20일 회계 현안 설명회
회계 감독 현안·감독 방향, 지적 사례 공유
한공회 홈페이지 신청 접수…온라인 가능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금융감독원은 오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원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올해 회계법인·감사반 회계현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금감원은 설명회에서 회계법인과 감사반 등 외부감사인의 감사업무 과정에 필요한 회계 감독 현안과 중점 감독 방향을 공유하고, 심사·감리 지적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 회계이슈는 수익 인식, 비시장성 자산평가, 특수관계자 거래, 가상자산 회계처리 등 4가지다. 감사인을 대상으로 재발 방지와 철저한 감사 절차 준수를 촉구할 방침이다.
특히 한계기업 징후가 있는 기업에 대해 감사인의 엄정한 외부감사가 필요하다고 당부하기로 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받으며 생중계를 병행하기 때문에 온라인 참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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