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체로 흐리고 낮 최고 14도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비가 내리고 있는 24일 오전 제주시 이호테우해변에서 우산과 우비를 쓴 방문객들이 맨발 걷기 활동인 '어싱'을 하고 있다. 2024.11.2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목요일인 5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며 "기온이 낮은 산지를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9도(평년 5~7도), 낮 최고기온은 13~14도(평년 12~14도)로 분포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지에 많은 눈이 쌓인 가운데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산간도로(1100도로 등)는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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