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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사랑의 묘약'…'양촌리 러브 스캔들'

등록 2024.12.05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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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페라 '양촌리 러브 스캔들', (사진=예술은감자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페라 '양촌리 러브 스캔들', (사진=예술은감자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배경을 우리 농촌 마을의 이야기로 옮겨온 극이 이달 말 무대에 오른다.

공연예술창작소 예술은감자다는 대표 레퍼토리 '양촌리 러브 스캔들'을 오는 28~29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공간적 배경이 MBC TV 농촌 드라마 '전원일기'를 연상시키는 공연이다.

테너 김효종, 바리톤 김종표·김경천, 소프라노 허진아가 출연한다. 김효종이 유명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부른다.

무대 중앙에 위치한 뭉게구름 장치에 자막이 투사해 극의 내용을 보다 즉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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